[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그리면서 148엔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원-엔화 환율 역시 미약하나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903원 대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보다 0.15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장기금리 급상승에 대한 반발심리가 외환시장에 작용했다.
원-엔화 환율도 소폭의 변동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100엔 당 903.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