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148엔대 초반을 나타내면서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원-엔화 환율은 905원 후반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0.66엔 하락해 1달러 당 148.23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달러-엔화 시장의 변동을 야기했다.
원-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6.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57원 상승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