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1달러 당 150엔을 넘어서는 가파른 반등세를 보였다. 원-엔화 환율 역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888엔대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0.73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이 150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88.18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05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