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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뉴욕증시, 고점 경계 속 혼조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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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뉴욕증시, 고점 경계 속 혼조 출발(LME Daily)

기사입력 2024-02-26 1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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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뉴욕증시, 고점 경계 속 혼조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지수별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3대 지수 모두 전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약진했지만, 고점에 대한 부담 및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랠리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장 초 2%대 오름세를 보이던 엔비디아가 약보합 전환한 점이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나스닥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장 후 0.5% 이상 오르던 S&P지수도 장 중반에 접어들자 오름세를 모두 내어준 뒤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피로감이 쌓였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가 전일 추가로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6bp 내린 4.25% 선에 위치해 있으며, 달러 지수는 인덱스 기준 103.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런던장 중반 미 백악관에서 대러시아 제재 내용을 발표했다.

우려와는 달리 알루미늄, 니켈 등에 대한 직접 제재는 없었고, 대체로 러시아의 자금줄인 에너지, 군수산업, 혹은 결제망 시스템을 비롯한 금융 기업들, 러시아를 지원하는 해외 기업들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제재 발표 후 비철금속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는데, 알루미늄은 가격을 이미 모두 되돌렸고, 니켈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전방위적인 제재로 우려가 상존하고, 인도네시아의 3년 짜리 니켈 광산 생산 쿼터 승인 문제가 남아 있어 가격이 지지 받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작년 말부터 니켈 광산들로부터 채굴 쿼터 신청을 받아 현재 리뷰 중에 있으며, 전문가들은 최근 니켈 시장의 수급 상황을 미루어보아 광석 생산 쿼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니켈은 오늘도 0.7% 올라 톤당 $17,500 고지를 밟았으며, 주간 단위로는 7% 이상 올라 근 7개월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Marex의 상품 전략가인 Al Munro는 춘절 연휴가 끝났지만, 아직 중국에서 수요 증가가 구체화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금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중국 내 부동산 가격이 12월 0.4%에 이어 1월에도 0.3%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반등은 아직은 요원한 상황이다.

이번 주에는 중국에서 제조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중국의 제조 경기 상황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비철시장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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