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 환율이 150엔대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 역시 890엔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달러 당 150.6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4엔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전환 시기가 늦어진다는 관측이 불투명해진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890엔대를 넘어섰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90.65엔을 기록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3.8원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