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소재 내열성 테스트
참관객에게 설명하는 정봉권 수에코신소재 대표
[산업일보]
강력한 불에도 타지 않는 ‘전기차 화재용 소화포’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정봉권 수에코신소재 대표는 “최대 1천500°C까지 견디는 불연성 소재로 소화포를 제작했다”면서 “배터리 화재 시 소방대원이 오기 전까지 2차 피해를 방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뿐 아니라 배터리 유통, 이동,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화재 위험이 있다”며 “용도에 맞게 맞춤형 소화포를 제작, 납품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인터배터리 2024’는 6일부터 8일까지 'EV트렌드 코리아 2024‘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