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 환율이 일본 현지에서 147엔 중후반대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원-엔화 환율도 890엔 중반대로 올라섰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6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05엔 상승했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춘계 노사협상 결과 관망 추이가 시장에 반영됐다.
원-엔화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전 11시 46분 현재100엔당 890.57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25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