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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파월 의장 연설, 연준 금리인하 타이밍은(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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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파월 의장 연설, 연준 금리인하 타이밍은(LME Daily)

기사입력 2024-03-26 0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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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파월 의장 연설, 연준 금리인하 타이밍은(LME Daily)

[산업일보]
25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증시 강세를 견인해오던 기술주들이 고점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중국과 유럽에서 부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진 영향에 반도체와 기술주들이 대체로 부진했다.

중국 당국은 정부 기관 혹은 공기업에서 사용하는 PC와 서버에 인텔,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용을 금지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유럽에서는 구글, 알파벳, 메타에 디지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를 사 대부분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현재 기술주의 대장격인 엔비디아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여 기술주/반도체주 약세가 시장 전반으로 퍼지지 않도록 방파제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금요일에 예정된 PCE 물가지수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발표 결과가 전체적인 금리 인하 방향성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더라도 발표되는 결과가 예상치를 웃돈다면 그 경로가 험난할 수 있어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 후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 현재는 4.25%에 턱 밑에 위치해 있으며, 달러도 0.2% 내외의 강세를 나타내며 인덱스 기준 104.23 포인트를 마크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 마감했다. 알루미늄이 중국 Yunnan 지방 생산 차질 장기화 우려 속에 11주래 고점까지 올라섰으며, 구리도 이틀 간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톤당 $8,830선에서 지지를 확인하며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반면, 니켈이 약 1% 하락해 결국 톤당 $17,000 선이 무너졌으며, 가격은 결국 2월 중순 수준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인도네시아 당국에서 지난 화요일 기준으로 약 75%의 니켈 광산 생산 쿼터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남은 일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Stainless Steel 수요가 약하고 이차전지에 대한 펀더멘탈 회복이 더딘 가운데 NPI 가격은 지난 2주 간 꾸준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 등이 니켈 시장 전반에 우려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주 비철금속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을 찾으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 사이 중국에서는 제조업 PMI가 미국에서는 PCE 지표와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움직임도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에서 예상하지 못한 노동시장 약화도 정책 대응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발언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해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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