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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이송 돕는 ‘에어발란스’, “무인 로봇과 별개로 수요시장 공략”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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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이송 돕는 ‘에어발란스’, “무인 로봇과 별개로 수요시장 공략”

압축 공기로 작업자 근력 보조…"근골격계 부담 더는 필수품"

기사입력 2024-04-02 1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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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이송 돕는 ‘에어발란스’, “무인 로봇과 별개로 수요시장 공략”
플렉스 리프트 시연하는 이민규 삼인이엔지 부장

[산업일보]
에어발란스 제조 기업 삼인이엔지가 ‘제20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에서 작업자의 중량물 이송을 돕는 보조 기구들을 소개했다.

에어발란스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작업자가 중량물을 들고 옮기는 과정을 돕는 기계다. 단순 반복으로 발생하는 작업자의 노동 강도를 줄여 근골격계 부담을 덜어 준다.

다관절 에어발란스는 바닥에 고정된 상태로 60~200kg의 무게를 들어 옮긴다. 작업자의 손 움직임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물건을 살짝 띄운 채 필요한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플렉스리프트는 유연하게 움직이는 튜브로 이동성을 높였다. 종이박스, 캔, 포대 등 20~40kg 중량물을 옮기는데 적합하다. 튜브가 접히고 펼쳐지면서 물건을 들어 올리고, 원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중량물을 옮길 수 있다.

이민규 삼인이엔지 부장은 “흡착형, 고리형 등 부속품을 바꿔 다양한 형태의 중량물을 들 수 있고, 물체의 각도나 방향을 바꾸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면서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에어발란스를 제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발란스가 현장에 꼭 필요한 필수 설비는 아니지만,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덜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면서 “가격만 맞으면 구매하려는 고객사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무인 물류 로봇이 많이 등장하는 추세지만, 사람이 꼭 필요한 공정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면서 “무인 로봇과 별개로 수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사업 전략을 밝혔다.

한편, SIMTOS는 일산 킨텍스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삼인이엔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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