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 공정용 경량화 부품
[산업일보]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 공정 부품을 경량화한다.
‘서울국제생산제조전(SIMTOS, 심토스)’에 참가한 라오닉스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 생산 공정용 경량화 부품을 소개했다.
라오닉스는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시제품, 산업용 부품, 디자인 제품 등의 제조‧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관계자는 “용접 공정에서 부품을 고정하는 역할인 ‘지그’를 스틸 소재에서 플라스틱 소재로 바꿔 무게를 줄였고, 알루미늄 강판을 덧대 강성을 유지했다”면서 “AGV(무인 운반 시스템)와 컨베이어벨트의 부담을 줄여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토스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