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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장기자재전]레코팩, "도전 정신이 회사 원동력, 어떤 의뢰도 OK"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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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장기자재전]레코팩, "도전 정신이 회사 원동력, 어떤 의뢰도 OK"

레코팩, ‘KOREA PACK & ICPI WEEK 2024’서 로터리 파우치 포장기 선보여

기사입력 2024-04-26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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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장기자재전]레코팩,
참관객에게 설명하는 정래승 레코팩 대표

[산업일보]
사업에 도전하고 싶었다. ‘망해도 젊을 때 망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과감히 포장기계 제조 회사를 차렸다. 포장기계 해외 영업을 하며 배운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슬로건은 ‘We can do everything’, 고객사가 요구하는 어떤 포장기계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담았다.

창업 1년 만에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을 덮쳤다. 연구개발에 매진하다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무렵 찾아온 악재였다. 예약했던 해외, 국내 전시회에 모두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개인 대출로 회사를 유지하며 ‘망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진 않았다.

그러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의류 포장기 제작 의뢰가 들어온 것이다. 당시 의류포장기는 다른 업체가 잘 손대지 않는 분야였다. 남들이 만들지 않는 기계도 제작해 줄 수 있다는 회사의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제작 사례를 유튜브에 올려 신규 고객을 발굴했다.
[국제포장기자재전]레코팩,
로터리 포장기

정래승 레코팩 대표의 이야기다. ‘KOREA PACK & ICPI WEEK 2024’ 현장에서 만난 그는 “창업 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의류 포장기를 시작으로 레퍼런스를 쌓으며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라고 회상했다.

레코팩은 2019년 창업한 신생 포장기계 전문 기업이다. 로터리 파우치 포장기계를 메인으로 다양한 커스텀 포장기계를 제작한다.

로터리 파우치 포장기는 자동으로 포장지를 개봉하고 내용물을 정량 충전한 후 배출하는 설비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다.

정래승 대표는 “빈 포장지를 정확한 위치로 들어 올리고, 오류 없이 입구를 벌리고, 정량의 내용물 넣는 등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포장 속도를 높이면서도 오류가 잘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한다”라고 설명했다.

레코팩의 무기는 고객 위주의 솔루션 제공과 사후서비스(A/S)다. 정 대표는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설비를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고객의 필요를 최대한 충족해주려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납품한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출동한다. 그는 “가능하면 당일에 출동하고, 여러 일정이 묶이더라도 하루, 이틀 안에 꼭 방문한다”면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도 빠른 사후관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레코팩의 중장기 목표는 글로벌 포장기계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에 대리점을 마련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정래승 대표는 “신생 기업이고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좋다”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회사 슬로건처럼, 고객사의 어떤 의뢰도 수행할 수 있으니 많은 신규 고객이 레코팩을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은 ㈜경연전람과 ㈜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한 ‘ICPI WEEK 2024’와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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