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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뉴욕증시, FOMC 실적 기대 '테슬라' 급등에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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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뉴욕증시, FOMC 실적 기대 '테슬라' 급등에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기사입력 2024-04-30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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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뉴욕증시, FOMC 실적 기대 '테슬라' 급등에 보합권 강세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29일 뉴욕증시는 실적 기대감 속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보합권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미국 S&P500 내 기업들 중 약 절반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약 60%가 시정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M7 기업들 중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애플과 아마존에 대한 실적 기대감도 점차 커져가는 모습이다. 그러한 가운데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중국을 방문해 리창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중국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도입의 사전 규제 중 하나인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장중 15% 이상 급등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 주 예정된 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 경로를 수정 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우려 요소로 지목되고 있으며, 최근 3.5% 근방에서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에 대한 파월 의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는 아시아장 초반 인덱스 기준 106포인트 선에서 움직였으나,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추정되는 시각 이후 레벨을 낮추며 현재는 약 0.27% 내린 105.6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내린 4.62%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비철금속시장은 모든 품목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 2% 오른 구리는 BHP사의 Anglo American 인수 제안으로 구리 시장 지배력 강화에 따른 경계감이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알루미늄은 1% 넘게 올라 $2,600을 재차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연은 3.4% 올라 $3,000선에 근접했다. 최근 강세에 대한 다양한 이유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한 트레이더는 곧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비철 시장 전반에 투기적 자금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으며, 인플레이션 헷지에 대한 수요도 상당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주에는 FOMC, 고용지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즐비한 만큼 비철시장도 상당한 변동성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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