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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ECB 금리 인하 대비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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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ECB 금리 인하 대비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LME Daily)

기사입력 2024-06-03 0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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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ECB 금리 인하 대비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LME Daily)

[산업일보]
31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반전을 하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후퇴함에 따라 모든 품목이 하락 마감하했다.

미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개인 소비 지출)는 대체적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상무부는 4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동일했다. 3월 0.3% 상승 대비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최근 PCE 가격 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2.8%로 발표되며 전문가 예상치를 살짝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소비자 지출의 둔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고점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전일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델 테크롤로지스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20%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 역시 2% 하락했다. 이와는 별개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이 줄어듦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또한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등세를 보인 것 역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미국 대비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이로 인해 ECB 금리 인하 대비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 점 역시 달러화 약세를 이끈 모습이다.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보통 비둘기파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 매파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물가지수 발표 후 어떠한 발언을 할 지가 주목되며 이번 주 비철금속 시장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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