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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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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스타트업 생태계 ‘인사이트’ 공유의 장 NextRise, 코엑스에서 14일까지 진행

기사입력 2024-06-13 1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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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 개막식

[산업일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하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이 13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막을 올렸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 전경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6회째 주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스타트업 1천500개 사와 LVMH, HP, 루프트한자, 볼보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중견기업,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기관 250개 사가 참가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 전경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 일본을 선정했다. 미쓰비시(Mitsubishi), 미즈호(Mizuho), 소니(Sony), 라쿠텐(Rakuten) 등 일본 대표 기업이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사업·투자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스타트업 혁신 기술 및 제품 홍보 ▲1:1 비즈니스 밋업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채용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KDB 산업은행 김복규 수석부행장

이날 행사를 주최한 KDB 산업은행의 김복규 수석부행장은 개회사에서 “넥스트라이즈는 지난 6년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발전을 이끈 중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은 미래를 향한 도전으로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취,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경제의 활력소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한 김 부행장은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이 시장과 만나고, 투자자와 연결되며,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유니콘 간의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며, 넥스트라이즈가 그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복규 부행장은 “올해는 전시 부스와 피칭 무대를 확대해 스타트업의 홍보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해외 스타트업의 참여 확대 등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산업은행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넥스트라이즈의 지속 성장과 한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한국무역협회 황철주 비상근부회장

넥스트라이즈 공동주최기관인 한국무역협회의 황철주 비상근부회장은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글로벌 부문에서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라면서 “행사 기간 AI·모빌리티·바이오·핀테크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과 혁신과 도약을 위한 협업을 활발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혁신만이 경쟁자 없는 신시장을 만들 수 있고,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라면서 “1%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새로운 산업의 리더가 탄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축사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

개회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는 지금 디지털전환·기후위기·공급망재편 등 역사상 유례없는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반도체·AI·우주항공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할 신산업 10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을 막는 규제 혁파와 글로벌 R&D 프로그램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사업화와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혁신의 첫걸음을 내디딘 스타트업,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서로서로 도약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여러분의 힘찬 도전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 개최…“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되는 다리 역할 할 것
한덕수 국무충리를 비롯한 개회식 주요인사들이 참가 기업들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산업은행·한국무역협회·국가과학기술연구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공동주최로 코엑스 A, B홀과 더플라츠에서 1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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