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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소통·외국어 번역 가능한 ‘스마트 자막 안경’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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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소통·외국어 번역 가능한 ‘스마트 자막 안경’

STT 기술 기반으로 대화 인식, 텍스트로 변환

기사입력 2024-06-22 1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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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소통·외국어 번역 가능한 ‘스마트 자막 안경’
‘스마트 자막 안경’ 설명 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언어장벽을 해소하는 안경이 나왔다.

‘엑스퍼트아이엔씨(주)(XPERT)’가 ‘제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Smart Tech Korea 2024, STK)’에서 ‘스마트 자막 안경’을 선보였다.

안경 형태의 이 제품은 음성을 인식해 디스플레이에 송출한다. STT(Speech to Text) 기술을 기반으로, 2만여 시간의 한국어 데이터 학습을 통해 95% 이상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외국어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다. 제품 양다리에 배터리가 탑재돼 1시간 완충 시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청각장애 소통·외국어 번역 가능한 ‘스마트 자막 안경’
한 참관객이 ‘스마트 자막 안경’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 업체의 문현웅 대리는 “국제회의·컨퍼런스 등 통역이 필요한 공식적인 자리뿐만 아니라, 해외에 공장이 있는 기업에서 근로자와 관리자 간 의사소통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89g의 무게와 더불어 외관이 다소 두꺼운 감이 있어, 이를 경량화 중이다”라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유튜브·페이스북·인터넷 등도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디바이스’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상연되는 한국 연극에 통역을 위해 이 제품이 활용될 예정”이라며 “해외 B2B 수요가 높아 진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TK는 삼성동 코엑스(COEX) A, B, C홀에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과 함께 2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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