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s, SNEC에서 인버터 솔루션 선보여
독일 시장 겨냥한 발코니 인버터 공개
[산업일보]
인버터 제조업체인 Solis는 6월 13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NEC에서 에너지 저장 및 인버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C&I), 그리고 대규모 태양광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프리미엄 솔루션 등을 공개한 Solis는 독일 시장을 겨냥해 설계된 컴팩트한 발코니 인버터 S6-GR1P(0.8)K-UM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S6-GR1P(0.8)K-UM는 책만큼 작은 크기에 무게는 2.9kg밖에 나가지 않는다. 설치가 간편하며, 내장된 블루투스와 WiFi 통신 모듈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지능형 제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넓은 MPPT 전압 범위, 16A 입력 전류를 특징으로 해 발코니, 테라스, 야외 프로젝트 등 다양한 PV 모듈 구성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olis의 8-50kW 범위의 최신 하이브리드 인버터 시리즈도 주목받고 있다. 이 인버터는 Dyness, Pylon Tech와 같은 브랜드의 배터리 모델과 호환되며, 시스템 선택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Solis의 사장 Yiming Wang는 “SNEC에 참가하는 것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 행사는 고객 및 파트너와 소통하고 최신 기술 발전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 이번에 선보인 최신 발코니 인버터는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응답한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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