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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인터엑스, ‘자율제조’로 제조현장의 새판짜기 나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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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인터엑스, ‘자율제조’로 제조현장의 새판짜기 나선다

제조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디지털트윈 복합된 '자율제조' 제시

기사입력 2024-07-08 0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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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제조현장의 자동화‧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이전에 논의됐던 스마트공장에 대해서도 이전과는 다른 솔루션‧디지털 트윈 등의 적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CECO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에 참가한 (주)인터엑스는 제조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인터엑스, ‘자율제조’로 제조현장의 새판짜기 나선다
(주)인터엑스 고성훈 팀장


2018년 UNIST 창업기업으로 설립된 인터엑스는 제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장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150건 이상의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터엑스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지사를 운영하면서 지멘스나 프라운호퍼 같은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독일 IDTA나 미국 IIC같은 글로벌 협회들과도 소통하면서 세계적인 사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엑스는 레시피(Recipe)‧퀄리티(Quality)‧인스펙션(Inspection)‧세이프티(Safety) 등의 네가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레시피는 설비에 대한 생산조건을 AI가 자동으로 추천해서 해당 추천값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조건을 세팅하는 솔루션이며, 퀄리티 솔루션은 세팅된 조건의 데이터를 통해 해당 제품이 불량인지, 양품인지를 예측하고 불량이면 어떤 문제로 불량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불량에 대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로 바꿔야 양품이 될 수 있는지 원인 분석을 하는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인스펙션 솔루션은 작업자들이 제품의 외관이나 품질, 치수 등을 검사할 때 판정을 주는 솔루션이며, 세이프티 솔루션은 자동화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부분에서 사람을 객체로 인식해 위험구역에 접근하면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인터엑스의 고성훈 팀장은 “과거의 스마트팩토리가 생산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해 단순 반복 노동의 자동화로 생산 효율을 올렸다”며, “지금은 현장의 고숙련 작업자들의 판단과 조치를 AI가 판정해 단순한 생산실적 관리를 넘어 작업자들의 의사결정을 자체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AI가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인터엑스가 제시하고 있는 ‘자율제조’라는 개념에 대해 “지금은 기계를 가동할 때 작업자들이 세팅한대로 기계가 움직이지만 ‘자율제조’는 기계가 스스로 정한 원칙을 기반으로 생산 조건을 만들어 생산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대해서도 스스로 원칙을 정해서 조건을 변경해 양품화하는 것”이라며, “자율제조를 위해서는 기계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데이터를 연결해 기계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수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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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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