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883원 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157엔 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83.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시점 대비 0.09원 하락한 금액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세에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03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22엔 하락한 수치이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와 장기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