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C H2+와 SNEC ES+, 녹색 에너지 미래 제시
글로벌 녹색 에너지 산업의 중심, 상하이에서 열린다
[산업일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SNEC H2+ 9th'와 'SNEC ES+ 9th'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들은 글로벌 녹색 에너지 산업 위원회(GGEIC), 상하이 경제 조직 연합회(SFEO), 상하이 과학기술 교류 센터(SSTEC), 상하이 신에너지 산업 협회(SNEIA)가 공동 주관한다.
SNEC H2+ 9th: 국제 수소 및 연료 전지 기술 전시회
'SNEC H2+ 9th'는 국제 수소 및 연료 전지 기술 장비 응용 컨퍼런스 & 전시회로, 수소 에너지와 연료 전지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책 결정자, 전문가, 학자, 선도 기업, 금융 기관, 컨설팅 기관 및 미디어가 참석해 산업 정책, 최신 기술, 시장 동향, 비즈니스 모델 및 금융 도구 등을 논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장비, 수소 저장 장비, 연료 전지 시스템 및 부품, 연료 전지 차량, 테스트 및 분석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학술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혁신과 투자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NEC ES+ 9th: 국제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기술 전시회
'SNEC ES+ 9th'는 국제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기술 장비 컨퍼런스 & 전시회다. 에너지 저장 기술과 관련된 최신 동향과 기술, 제품을 시연한다. 전력망 연계형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소 에너지 저장 및 연료 전지, 전기차 충전 및 교체 장비, 에너지 절약 및 통합 에너지 서비스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재생 가능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의 통합 응용을 촉진하고, 전체 에너지 저장 산업의 기술적 돌파구와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행사다. 청정 에너지 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녹색 회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같은 기간에 열리는 두 전시회는 글로벌 녹색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