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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초음파로 분체 생산성↑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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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초음파로 분체 생산성↑

미세 입자 체로 거르는 '스크리닝'…초당 3만6천 번 진동해 빠르게 분리

기사입력 2024-08-30 1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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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초음파로 분체 생산성↑
설명하는 맥스초음파엔지니어링 관계자

[포토뉴스]초음파로 분체 생산성↑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 살피는 참관객

[산업일보]
초음파 응용장비 전문 기업 멕스초음파엔지니어링이 '2024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4)'에서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를 선보였다.

스크리닝은 미세 입자를 체로 걸러내는 과정이다. 분말이 미세할수록 체가 막히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는 초당 3.6만 번의 진동으로 미세 입자를 빠르게 거른다.

멕스초음파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차전지 양극재·제약·의료·식품·페인트 등 미세 입자를 취급하는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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