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는 맥스초음파엔지니어링 관계자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 살피는 참관객
[산업일보]
초음파 응용장비 전문 기업 멕스초음파엔지니어링이 '2024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4)'에서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를 선보였다.
스크리닝은 미세 입자를 체로 걸러내는 과정이다. 분말이 미세할수록 체가 막히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초음파 스크리닝 장비는 초당 3.6만 번의 진동으로 미세 입자를 빠르게 거른다.
멕스초음파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차전지 양극재·제약·의료·식품·페인트 등 미세 입자를 취급하는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