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뉴스]리튬 뽑아낸 모래로 고강도 시멘트 제조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포토뉴스]리튬 뽑아낸 모래로 고강도 시멘트 제조

시멘트 원료·벽돌·테트라포트·건축재 활용…“폐기물을 제품으로”

기사입력 2024-09-01 09:56:4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포토뉴스]리튬 뽑아낸 모래로 고강도 시멘트 제조
리튬 추출 부산물로 제조한 벽돌과 바닥재

[포토뉴스]리튬 뽑아낸 모래로 고강도 시멘트 제조
설명하는 바렉코퍼레이션 관계자

[산업일보]
리튬을 뽑아내고 남은 부산물로 고강도 시멘트를 제조한다.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한 바렉코퍼레이션이 리튬 침출잔사 제품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리튬은 이차전지의 필수 재료다. 광산에서 채굴한 원석을 잘게 부숴 리튬을 추출·정제하는데 그 과정에서 대량 발생하는 부산물이 리튬 침출잔사다.

바렉코퍼레이션은 매립 처리하던 리튬 침출잔사를 재활용한다. 수분 함량을 낮춰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고, 벽돌·테트라포트·건축 내외장재 등 콘크리트 제품도 생산한다.

바렉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리튬 침출잔사를 시멘트 잔사와 섞으면 중장기 강도가 높아지고, 입도와 밀도도 균일해진다”면서 “매립하던 폐기물을 자원·제품으로 바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



산업전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