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엑스포(EXPO)] 기술보증기금, 탄소중립 기술 지원 및 금융 솔루션 제시
[산업일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탄소산업 EXPO에 기술보증기금(KIBO)이 참가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금융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관련된 혁신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EXPO에서 기술보증기금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는 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러한 금융 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기술 보유 기업들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술적, 금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러한 기업들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나은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술보증기금의 참가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