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37엔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으로 인해 142엔 초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양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7.66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3.5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2.3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19엔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현지의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937엔 후반대로 하락세 보여…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하락 여파에 142엔대 기록
기사입력 2024-09-09 13:27:46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