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엑스포(EXPO)] FITI시험연구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제시
[산업일보]
FITI시험연구원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탄소산업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종합시험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196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 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소비재, 환경, 산업재료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시험, 검사,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섬유패션, 소비재, 환경 및 산업재료 분야에서 고객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탄소산업 EXPO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환경, 바이오, 산업재료 분야의 최신 환경 시험과 안전 인증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섬유 및 의류 시험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수질 관리 등 환경 관련 시험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기업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ESG 경영 솔루션도 강조했다.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시험인증 서비스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는 총 53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기후 및 에너지 분야에서 11개의 국제회의와 55개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