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이한 귀성객들이 김포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출발 수속을 밟고 있는 가족 단위 귀성객들
귀성객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발권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민족 대이동 기간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하늘길도 본격적으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3일 김포공항은 비행기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붐볐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동안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1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선 이용객은 15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일평균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기존의 최다 이용객 기록인 2017년의 18만7천여 명에 비해 7% 가량 늘어난 20만 1천명에 달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