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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뉴욕증시, 빅컷 반영에 급등 출발… 엔비디아 등 기술주 강세(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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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뉴욕증시, 빅컷 반영에 급등 출발… 엔비디아 등 기술주 강세(LME Daily)

잉글랜드은행, 기준금리 5.00%로 동결

기사입력 2024-09-20 0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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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뉴욕증시, 빅컷 반영에 급등 출발… 엔비디아 등 기술주 강세(LME Daily)

[산업일보]
LME 비철금속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달러 인덱스 약세로 인해 6대 품목이 모두 상승했다.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Dan Smith는 연준의 대폭 금리 인하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는 이를 인플레이션 완화의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고용 상황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연준의 선제적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긍정적인 해석이 비철금속 시장에서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는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건설 부문이 부진한 가운데, 전기 부문에서는 구리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계절적 재고 보충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양산항 구리 수입 프리미엄은 2024년 초 이후 최고치인 67달러에 도달했다.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반등세로 출발했다. 신규 실업 지표가 금리 ‘빅 컷’에 대한 기대감을 되살리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했고, S&P 500 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실업자 수 급감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8일~14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 9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직전 주보다 1만 2천 명 줄어든 수치로, 월가 전문가 예상치(23만 명)를 크게 밑돌았다.

시장은 연준의 통제 하에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 증시 강세론자로 알려진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제러미 시겔은 연준의 금리 50bp 인하 결정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연준으로부터 들은 소식 중 최고'라며 '시장이 기막히게 좋은 소식일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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