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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R, 스마트한 윤활유 정화로 ESG 경영 선도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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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R, 스마트한 윤활유 정화로 ESG 경영 선도한다

김인식 대표이사 “냉간단조 전용 윤활유 정화장치로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4-10-18 13: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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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R, 스마트한 윤활유 정화로 ESG 경영 선도한다
TSKR 김인식 대표이사


[산업일보]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윤활유는 설비나 장비의 작동을 원활하게 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한번 사용된 윤활유는 폐유가 돼 이를 처리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아울러 최근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친환경’과도 대척점에 있어 이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24’에 참가한 티에스케알(TSKR)은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윤활유를 정화해 폐유 발생량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스마트 윤활유 정화장치’를 선보였다.

TSKR 김인식 대표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냉간단조를 포함한 다양한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윤활유는 일정시간 사용 후 교체해야 하지만, TSKR의 윤활유 정화장치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윤활유 사용이 가능하다.

김 대표이사는 “다단필터링 고속침전방식을 적용해 초미세가루(칩)까지 제거가 가능하고, 열화 혹은 탄화에 의한 윤활유의 화학적‧‧물리적 특성 변화를 방지할 수 있다”며, “한 달에 최대 6천 리터를 윤활유를 정화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스마트 윤활장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유지보수비용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폐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원심분리기를 작동시켰는데, 원심분리기를 사용할 경우 전체 폐유의 20% 정도만 정화가 되고 전기사용료도 높아 효율이 낮았다”고 말한 김 대표는 “TSKR의 제품은 소모성 부품이나 운전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설치한 뒤 6개월 정도만 지나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TSKR의 제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시장에도 진출해 있으며, 향후 미국이나 중국, 일본, 터키, 인도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특히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ESG가 화두인데, 친환경적인 요소로 봤을 때 윤활유 정화장치는 ESG 이슈와도 잘 들어맞는다”며, “냉간단조가 자동차와 건설 분야에 연관이 크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이나 건설이 발전된 데는 이 장비가 꼭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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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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