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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머프라멧, 제조업 생태계와 상생 목표로 새 브랜드 전략 발표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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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머프라멧, 제조업 생태계와 상생 목표로 새 브랜드 전략 발표

기사입력 2024-11-12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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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머프라멧, 제조업 생태계와 상생 목표로 새 브랜드 전략 발표
[산업일보]
글로벌 금속 절삭 공구 기업 도머프라멧(Dormer Pramet)이 제조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주요 브랜드 통합과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 개선을 골자로 한다.

브랜드 통합과 새 슬로건 도입
도머프라멧은 기존의 도머(Dormer)와 프라멧(Pramet) 브랜드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제품군을 단순화하고 구매 과정을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 경험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다. 다만, 현지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미란다(Miranda)와 프리시전(Precision) 브랜드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새 슬로건 ‘매 순간의 확실함(Certainty at every turn)’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뢰와 일관된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도머프라멧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포장재 전환
도머프라멧은 2025년 1월부터 모든 포장재 색상을 회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색상은 재활용이 쉬운 특성을 지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결정이 장기적인 환경 보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커뮤니티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머프라멧은 ‘제조업 커뮤니티를 돌보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새로 수립했다. 고객사, 직원, 공급업체와 그 근무 환경까지 포함한 제조업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각적 아이덴티티(VI)와 고객 소통 강화
도머프라멧은 혁신, 안전,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 시각적 아이덴티티(VI)도 새로 도입한다. 이 디자인은 웹사이트, 제품 라벨, 유통 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에 적용된다.

도머프라멧의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담당 부사장 아마야 알비수는 “새로운 BI 도입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일관된 품질을 제공하고, 브랜드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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