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는 진시스테크 관계자
고압균질기
[산업일보]
고압균질기 전문 기업 진시스테크가 ‘KOREA LIFE SCIENCE WEEK 2024’에서 연구실 소량 샘플용 고압 균질기를 소개했다.
진시스테크 관계자는 “고압균질기는 유체가 잘 섞이게 하는 장비로, 제약·바이오 업계에선 세포벽을 파괴하는 데 사용한다”면서 “유체 속 입자가 미세한 구멍이 있는 챔버를 통과하며 깨지고 균일하게 섞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실용 소형 기기뿐 아니라 화학, 전자재료, 식품, 화장품,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산기기를 갖췄고, 대형 분산기기는 직접 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