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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12월 FOMC 25bp 금리인하 확률 70%까지 상승(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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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12월 FOMC 25bp 금리인하 확률 70%까지 상승(LME Daily)

기사입력 2024-11-28 0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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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12월 FOMC 25bp 금리인하 확률 70%까지 상승(LME Daily)

[산업일보]
27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관련 발언은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ING의 애널리스트 이와 만테이(Ewa Manthey)는 "향후 무역 전쟁 가능성이 중국의 공격적인 경제 지원 정책 발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비철금속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중국 경제 지원책의 강도와 시행 속도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10월 산업 이익은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은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는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리오 틴토(Rio Tinto)가 호주에서 알루미나 수출 재개를 발표하면서 -0.5%의 약세를 보였다. 주석은 투자자들의 매수 포지션 축소로 3% 이상 하락하며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 감소와 함께 약세로 출발했다.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나스닥은 -1% 이상, S&P500은 -0.5%의 낙폭을 보였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 대비 2,000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에 CME FedWatch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70%까지 상승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연준이 현재 금리가 중립 금리보다 높다고 판단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반도체주 중심의 가격 하락으로 주요 주가지수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 소식으로 소폭 상승했다. WTI 1월물은 배럴당 $68.9, 브렌트유 1월물은 배럴당 $72.3을 기록했다.

이번 거래는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경제 지표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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