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마곡 개관식이 28일 열렸다
코엑스 이사회 윤진식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개관 전시로 열린 '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에 참가한 기업에 대한 설명을 VIP들이 듣고 있다
코엑스마곡 전경
[산업일보]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이하 코엑스마곡)이 28일 개관하면서 그동안 MICE 분야에서 서울시가 느꼈던 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2만6천여㎡ 규모로 설립된 코엑스마곡은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우는 마곡 단지 중심부에 조성돼 각종 전시회와 기업 행사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 코엑스 이사회 윤진식 의장은 “코엑스마곡은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우리 무역진흥과 한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전시회를 활용해서 매출과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마이스 업계에서도 좋은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엑스마곡은 이번 전시장 개관에 맞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을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