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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태양광 금융솔루션(EPC)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사 선정 나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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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태양광 금융솔루션(EPC)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사 선정 나서

기사입력 2024-12-09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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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태양광 금융솔루션(EPC)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사 선정 나서

[산업일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무자본·선시공 기반의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솔루션(EPC)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것으로, 신규 파트너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의 추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CTR에너지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총 3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3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총 매출액인 265억 원을 초과한 성장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금융솔루션(EPC) 사업 모델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CTR에너지의 금융솔루션(EPC)은 무자본과 선시공 방식을 결합한 사업 모델로,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기자재 수급을 보장하며,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자금조달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시공사가 자재 공급 불안정 및 자금조달 문제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CTR에너지는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태양광 시공 기술력과 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파트너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으로는 전기공사업 면허가 포함된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금융솔루션(EPC)을 통해 태양광 시공사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선정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TR에너지는 파트너사 모집을 통해 태양광 금융솔루션(EPC) 사업의 저변을 넓히고, 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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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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