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외환시장 개장 이후 낙폭을 줄여가면서 943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영향으로 151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5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89엔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1.86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9엔 하락한 것으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