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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PPI 지표에 약보합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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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PPI 지표에 약보합 출발(LME Daily)

기사입력 2024-12-13 07: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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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PPI 지표에 약보합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12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경제 정책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구리는 내년 글로벌 구리 시장의 공급 과잉 전망으로 약 0.9% 하락했다.

중국은 주택 시장 안정화, 예산 증대, 국채 발행, 통화 정책 완화 등의 방안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정책의 규모와 내년 성장 목표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아 시장의 실망을 초래했다.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Dan Smith는 중국이 더 많은 경제 정책을 시행하는 점은 긍정적이며, 부동산 시장도 매출 면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BNP의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글로벌 구리 시장이 49만 톤 이상의 공급 과잉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년 평균 구리 가격 전망치를 기존보다 5% 낮춘 $9,020으로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Opening Bell을 울렸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의 출회와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주시하며 3대 지수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11월 최종 수요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보다 0.2%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개월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노동시장 둔화 우려 때문으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였던 22만 건보다 높은 24만 2천 건을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벨웨더 웰스의 클라크 벨린은 "11월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나,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몇 달간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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