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931원 중반대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FOMC가 임박해지면서 154엔 초반대까지 올라섰다.
오전 10시 5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1.4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8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1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 상승했다. 미국의 올해 마지막 FOMC가 곧 개최되는 것이 환율에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