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장 초반에 918원 대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156엔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18.68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2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6.48엔을 기록 중인데,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62% 하락한 것으로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