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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트럼프, 중국에 관세 부과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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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트럼프, 중국에 관세 부과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LME Daily)

BJO, 17년만에 0.5% 금리 인상

기사입력 2025-01-26 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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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트럼프, 중국에 관세 부과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LME Daily)

[산업일보]
24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주요 이슈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한때 톤당 $9,355.50까지 상승하며 약 10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미중 무역 관계의 원만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한 점은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기존의 108.00~109.00선에서 107.00선으로 하락하며 비철금속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요인을 제공했다. 다만, 비철금속 시장은 단기적으로 미중 무역 관계의 전개, 중국의 경기 부양책, 그리고 달러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이날 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분위기를 일부 회복했다.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최고 마감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무대 복귀 연설에서 통화 정책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폭됐다. 이날 발표된 1월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2.8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제조업 PMI 예비치는 50.2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를 "우호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하며, "관세는 강력한 도구지만, 공정한 무역 관행을 위해 이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중 무역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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