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진종욱 한자연 원장 “자동차 산업 돌파구는 기술 리더십” 한국자동차연구원, 18일 전동화 파워트레인 주제로 ‘제17회 자산어보’ 개최 “올해 자동차 산업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중국 전기차의 국내 진출 등 위험 요인이 많다. 우리 자동차 산업이 리스크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술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원장은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자산어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제13대 KATECH 원장으로 취임했다.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가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완성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래모빌리티의 성능을 결정짓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기술 동향과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포토뉴스]진종욱 한자연 원장 “자동차 산업 돌파구는 기술 리더십”

한국자동차연구원, 18일 전동화 파워트레인 주제로 ‘제17회 자산어보’ 개최

기사입력 2025-02-18 17:33:21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왼쪽 두 번째)이 전동화 파워트레인 부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제17회 자산어보’ 현장

[산업일보]
“올해 자동차 산업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중국 전기차의 국내 진출 등 위험 요인이 많다. 우리 자동차 산업이 리스크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술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원장은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자산어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제13대 KATECH 원장으로 취임했다.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가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완성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래모빌리티의 성능을 결정짓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기술 동향과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