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장 초반 962원 대까지 올랐던 원-엔화 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955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불안정으로 인해 149엔 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4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5.9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7.78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뒷걸음질 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9.0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 하락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