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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 컨퍼런스] LG CNS 박재원 담당, 목적을 갖고 AI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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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 컨퍼런스] LG CNS 박재원 담당, 목적을 갖고 AI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도입 통한 개선점 발견의 중요성' 언급

기사입력 2025-03-14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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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 컨퍼런스] LG CNS 박재원 담당, 목적을 갖고 AI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
LG CNS 박재원 화학사업담당


[산업일보]
제조현장에서 AI기술의 도입이 필수항목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기술을 도입할 때 어떤 목적을 갖고 어떠한 시각으로 접근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관계자를 통해 제기됐다.

LG CNS 박재원 화학사업담당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최, 코엑스 주관으로 열린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의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AI를 현장에 도입할 때 선행돼야 할 것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AX를 통한 제조기업의 혁신적 경쟁력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재원 담당은 이 자리에서 AI를 도입하기 이전에 고려해야 할 내용에서부터 제조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AI를 이용한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뤘다.

“불과 몇 년 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사물인터넷’이 세상을 바꿀 기술로 대두됐고 그에 따른 모바일과 5G, AR‧VR 등도 함께 각광을 받았지만 지금은 AI가 그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제조기업의 AI 활용 유형은 기존의 경우 주로 인지․판단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광범위한 자료의 검색과 요약,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으로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박재원 담당은 “AI를 기업에 도입할 때는 데이터 분석 및 예측과 정보 검색 및 요약, 이미지․영상․소리 인지 및 판별과 생성, 언어인지 및 변환, 문구 생성 및 문서 작성 등의 기능을 생각하게 된다”며 “AI를 기업에 도입할 때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떤 것을 더 잘할 수 있고 더 효율적으로 방법이 있는지를 찾게 되고 생각지 못했던 개선점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능화 컨퍼런스] LG CNS 박재원 담당, 목적을 갖고 AI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


한편, 이날 박재원 담당의 기조연설에 앞서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산업계의 디지털화에 대한 흐름을 언급하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김태환 부회장은 “인공지능은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이미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여 많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금 B2C 영역에서 먼저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생성형 AI는 앞으로 에이전시 AI, 피지컬 AI 등을 통해 B2B 산업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경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명실성부한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능화 사례를 공유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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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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