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장 중 1천원 대를 넘어섰던 원-엔화 환율이 995원 대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 상승 여파로 147엔 후반대로 내려섰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95.6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7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147엔 후반대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9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2.15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