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6축 시뮬레이터로 실감 나는 레이싱 주행 체험](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11/thumbs/thumb_520390_1744355931_19.jpg)
![[포토뉴스] 6축 시뮬레이터로 실감 나는 레이싱 주행 체험](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11/thumbs/thumb_520390_1744355933_31.jpg)
[산업일보]
아주자동차대학교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 (Seoul Mobility Show)’에서 자체 개발한 VR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의 체험을 제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뮬레이터는 상부 3축, 하부 3축으로 6축 통합 모션을 구현했다. 엑셀을 작동시키면 시뮬레이터가 뒤로 밀리고, 반대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으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실감 나는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이 가능하다.
시뮬레이터 운영을 담당한 이 학교의 학생은 “일반 운전자를 비롯해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 약자까지 레이싱 서킷 주행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발하게 됐다”라며 “정규 수업 과정 중 하나인 ‘AJOU파란’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시뮬레이터와 카메라를 장착한 RC카를 연동해 VR 원격 조종하는 프로젝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 후에는 하드웨어도 개량하려고 한다”라며 “시뮬레이션 구동을 위한 PC를 장비에 직접 장착해 연결성과 심미성을 강화하고, 음향장치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6축 시뮬레이터로 실감 나는 레이싱 주행 체험](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11/thumbs/thumb_520390_1744355936_6.jpg)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시뮬레이터뿐만 아니라 교내 레이싱팀의 레이싱카도 함께 전시했다. 지난해 ‘인제마스터즈 시리즈 4R INGT3클래스’에서 준우승한 차량이다. 이 학교는 재학생 중 드라이버를 선발하고 1학년부터 드라이버와 미케닉으로 레이싱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