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JA솔라, 통합 솔루션 기반 글로벌 전략 선보여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JA솔라, 통합 솔루션 기반 글로벌 전략 선보여

n형 고효율 모듈부터 ESS·운영관리까지… 전방위 에너지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5-05-04 15:24:2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JA솔라, 통합 솔루션 기반 글로벌 전략 선보여

[산업일보]
고효율 모듈부터 에너지 저장·운영관리까지, JA솔라가 태양광 산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묶어 국내 시장을 정조준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에 참가한 JA솔라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 ‘DeepBlue’ 시리즈와 함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발전소 운영관리(O&M) 기술을 통합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내 기술 전략을 구체화했다.

JA솔라는 셀·모듈 제조를 기반으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 세계 12개 생산기지와 13개 글로벌 판매 거점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기후와 전력 수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 역량을 축적해 왔다.

전시의 중심에는 n형 셀 기반의 고효율 모듈 ‘DeepBlue 4.0 X’ 시리즈가 배치됐다. 해당 제품은 양면 발전이 가능한 구조를 채택해 실질 발전량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출력 안정성도 확보해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시간 발전량 모니터링, 원격 유지보수, 에너지 수익 분석 기능이 통합된 자동화 기반 O&M 시스템도 함께 공개됐다. JA솔라 측은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이 시스템이 발전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JA솔라, 통합 솔루션 기반 글로벌 전략 선보여
DeepBlue 4.0 X 시리즈

ESS 부문에서는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까지 다양한 용량대의 저장 솔루션을 전시했으며, 발전소 맞춤형 설계 및 시공(EPC) 역량을 함께 소개했다. 미국 유타주 프로젝트 등 해외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실행력을 강조했다.

JA솔라는 다음달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SNEC 2025 (제17회 국제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에 공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