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체험해 보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키오스크로 눈 건강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력보호 및 가독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픽셀로(pixelRo)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에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시력 ▲안구 조절력 ▲황반 변성 검사가 가능하다. AI(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와 기기 간의 거리가 적당한지 측정하고, 동공 추적 기술을 통해 눈가리개로 좌우 눈이 가려졌는지 여부를 판별한다.
픽셀로 관계자는 “보건소나 요양소에서 쉽게 눈 건강을 검사하고, 치료가 필요한 사용자들이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라며 “현재 대여 형태로 병원, 요양원, 기업 사옥 휴게실, 공공기관 등에 보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코리아는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