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 구매상담회 전경
업체 관계자들이 구매상담회에서 협력 논의를 하고 있다.
기계·중공업 구매상담회 구역으로 입장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
구매상담회 복도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업일보]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수요처)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구매상담회인 '2025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가 13일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열렸다.
상담회는 ▲유통·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에너지 ▲건설·화학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중소기업 217여 개사, 수요처 110여 개사가 참여해 1: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은 중소기업 관계자가 수요처 테이블로 이동해 정해진 시간 동안 제품 및 기술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최대 11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 구매상담회 운영사인 Plan AtoZ 윤현아 주임은 "동반성장 페어는 10년 정도 여러 지역에서 진행돼 왔지만 수원은 처음"이라며,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