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960원 대를 지키는 데 실패했다. 엔화-달러 환율도 143엔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12시 4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8.7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65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3.8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 하락했다. 미국의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