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 건우초경,정밀 내마모공구 기술력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8/thumbs/thumb_520390_1748404696_4.jpg)
[산업일보]
건우초경(대표 이기화)이 ‘BUTECH 2025(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초경 소재 기반의 정밀 내마모공구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전시회에서 초경합금, 초정밀금형, 3D프린팅, 다이아몬드 파우더 등 첨단 소재 기술이 집약된 정밀 가공용 내마모공구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산, 항공,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겨냥한 제품군으로 주목받았다.
20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BEXCO)에 열린 전시회에 참가한 건우초경은 수출상담회에서도 아시아와 유럽 주요 시장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수출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BUTECH 2025] 건우초경,정밀 내마모공구 기술력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8/thumbs/thumb_520390_1748410845_54.jpg)
이기화 대표는 “고객 맞춤형 설계를 기반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운영하며, 신속한 납기 대응과 일관된 품질 관리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건우초경은 금형 수명과 가공 정밀도 향상에 집중하며, 공정 전반의 품질 관리 및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ISO 9001, ISO 14001, 뿌리기업 인증, 소부장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확보하며 품질 경영 기반도 공고히 했다.
![[BUTECH 2025] 건우초경,정밀 내마모공구 기술력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8/thumbs/thumb_520390_1748404686_4.jpg)
현재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80%를 수출이 차지한다. 하반기에는 해외 전시회 3건에 추가 참가해, 동종업계 최초 연간 수출 500만 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정밀 가공 환경의 고도화로 고객 요구가 복잡해지고 있다”며 “축적된 공정 노하우와 소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