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951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의 소비자 물가가 발표되면서 144엔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1.28원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3원 상승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변동폭을 키웠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4.5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1% 하락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