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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경기 전망, 결국은 관세가 모든 것을 결정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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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경기 전망, 결국은 관세가 모든 것을 결정

대한상의 발표…수출보다 내수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

기사입력 2025-07-02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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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조업 경기 전망, 결국은 관세가 모든 것을 결정


[산업일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3분기 경기 전망 지수는 ‘8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분기의 ‘79’에 비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숫자인데요.

부문별로는 수출(87), 내수(79) 모두 부진한 가운데, 건설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내수기업 전망이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부 산업의 수출 회복세에도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경기전망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

관세 예외품목에 해당하는 반도체(109) 업종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반도체는 전분기보다 22p 상승하며 1년 만에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AI산업 확산에 따른 고부가가치 반도체 수요 확대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체감경기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 적용대상인 철강, 자동차 업종 중 철강(67) 업종은 대미수출 감소와 함께 우회수출로 중국·일본산 철강재의 국내유입이 늘어나면서 지수가 70이하에 머물렀으며, 자동차(76) 업종 또한 관세 부담으로 대미 자동차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한편, 제조기업 54.1%가 상반기 매출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했고,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대내적으로는 ‘내수 부진’(64.7%)을, 대외적으로는 ‘원자재가 상승’(30.9%)과 ‘해외수요 부진’(23.8%), ‘환율 변동’(19.3%), ‘관세조치’(18) 등을 꼽았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됐으나, 관세부담으로 대미수출 감소가 현실화되는 등 기업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과감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병행해 민생경제와 기업심리 회복을 적극 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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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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