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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나인, ‘액세스 슈퍼생명줄’로 고소작업자 안전 보장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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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나인, ‘액세스 슈퍼생명줄’로 고소작업자 안전 보장한다

채다인 CEO “현장에서 흔히 보이는 ‘매듭형식’으로는 작업자 안전 장담 못해”강조

기사입력 2025-07-09 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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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나인, ‘액세스 슈퍼생명줄’로 고소작업자 안전 보장한다
(주)액세스나인 채다인 CEO


[산업일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실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작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예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것이 현장의 평가다. 그러나, 건설현장의 경우 외부에 노출된 작업환경과 높은 인건비 등으로 인해 여전히 안전이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7일 개막해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 참가한 (주)액세스나인은 건설현장의 기초인 골조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자사에서 개발한 건설현장용 안전장치와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액세스나인이 선보인 안전장치 중 추락방지 솔루션인 ‘액세스 슈퍼 생명줄’은 법으로 지정돼 있는 2천340㎏f(킬로그램포스. 1㎏의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갖는 힘)이상의 인장하중, 양단 철물 고정, 수평구명줄 등의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이다.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H빔과 파이프, 사각파이프, 비계, 기둥철근, 벽 등 자재의 형태에 따른 별도의 긴장기와 최대 4천790㎏f를 견딜 수 있는 생명줄, 안전 그네 해밀텍, 안전그네 스왈룩 등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사용 부위별 고정 철물을 선택해 적합하게 시공할 수 있다.

특히, 비계에서 작업할 경우 기존의 제품들은 이동할 때마다 안전고리를 풀고 다시 설치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액세스나인의 솔루션은 안전고리를 풀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해 작업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액세스나인의 채다인 CEO는 “기존의 생명줄은 긴장기를 사용하지 않고 매듭으로만 묶어놓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안전 보장이 어려웠다”며 “액세스나인은 양단에 고정철물을 설치하고 긴장기와 철물을 하나로 만들어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채 CEO는 “기존의 매듭보다는 실질적으로 투자되는 비용은 더 들어가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며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관련한 장비나 솔루션은 무조건 현장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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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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